광교산 등산코스는 수원과 용인의 경계에 위치한 도심 속 산으로, 상현역에서 오르는 정석 코스부터 원천·매봉·이의동 방면 코스까지 다양합니다. 2025년 현재 기준으로 거리·난이도·하산 팁까지 정리했으니 이 글 하나로 광교산 산행 준비가 끝납니다.
- 수도권 인기 산행지 — 지하철·버스로 접근성 최고!
- 대표 정상 헬기장·매봉 — 시원한 도심 조망!
- 교통·음식·계절 팁까지 — 한 번에 확인!
코스 1|상현역 → 광교산 정상 (정석 루트)
난이도 중 · 거리 약 4km(편도) · 소요 왕복 3.5~4시간
신분당선 상현역에서 출발해 정상 헬기장으로 이어지는 가장 대표적인 루트입니다. 길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직장인·가족 산행객이 많이 찾습니다.
하산 팁 — 상현역 원점회귀가 기본이지만, 정상에서 원천동 방면으로 하산하면 코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코스 2|원천동 → 정상 (숲길 코스)
난이도 중 · 거리 약 4.5km(편도) · 소요 왕복 4시간
수원 원천동에서 출발해 숲을 따라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입니다. 상현역 루트보다 인파가 적어 한적하며, 가을 단풍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하산 팁 — 원천동으로 내려와도 좋고, 정상에서 상현역 방면으로 내려와 루프형 산행을 구성하면 지루하지 않습니다.
코스 3|매봉 → 정상 (전망 코스)
난이도 중상 · 거리 약 5km(편도) · 소요 왕복 4.5~5시간
매봉을 거쳐 정상으로 향하는 루트로, 초반부터 조망이 탁 트여 인기가 높습니다. 능선 구간은 바위와 흙길이 섞여 있어 체력 소모가 있습니다.
하산 팁 — 정상에서 매봉 방면으로 내려오거나, 이의동 방면으로 하산해 교통을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코스 4|이의동 → 정상 (도심 접근)
난이도 중 · 거리 약 3.8km(편도) · 소요 왕복 3.5시간
광교신도시 이의동에서 출발하는 루트는 접근성이 뛰어나 현지 주민들이 자주 찾습니다. 비교적 짧고 숲이 많아 사계절 무난합니다.
하산 팁 — 이의동으로 내려오면 대중교통 연결이 쉽습니다. 루프형을 원하면 상현역이나 원천동 방면으로 하산하세요.
코스 5|광교저수지 → 정상 (힐링 산책형)
난이도 하 · 거리 약 3.5km(편도) · 소요 왕복 3시간
광교저수지에서 출발해 숲길을 따라 정상에 오르는 코스입니다. 경사가 완만해 초보자·가족 단위 산행에 좋습니다. 산책 후 저수지 둘레길까지 이어지면 힐링 코스로 완성됩니다.
하산 팁 — 광교저수지로 원점회귀가 가장 무난합니다. 가족 단위라면 저수지 산책로를 함께 즐기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세요.
코스 선택 가이드
- 대표 루트 — 상현역
- 한적한 숲길 — 원천동
- 전망·능선 — 매봉
- 도심 접근 — 이의동
- 가족·초보자 — 광교저수지
안전·준비물 체크
- 계단·능선 — 매봉·정상부 구간은 경사 주의
- 여름철 — 숲 그늘이 많지만 수분 보충 필수
- 겨울철 — 결빙 대비 아이젠 필수
- 교통 접근 — 신분당선 상현역·광교중앙역, 수원 원천동·광교저수지 버스 접근 가능
교통·음식·계절 팁
교통
신분당선 상현역·광교중앙역에서 가장 접근이 쉽습니다. 원천동·이의동·광교저수지는 시내버스로도 연결됩니다.
음식
광교저수지 주변과 상현역 일대에는 한식·산채정식·국밥 맛집이 많습니다. 산행 후 식사하기 편리합니다.
계절 팁
- 봄 — 진달래·벚꽃이 피는 계절
- 여름 — 숲길 많은 원천동·광교저수지 추천
- 가을 — 단풍 절정, 매봉 조망 강력 추천
- 겨울 — 설경이 아름답지만 결빙 대비 필수
맺음말
광교산 등산코스는 상현역 정석 루트부터 숲길 원천동, 전망 좋은 매봉, 접근성 뛰어난 이의동, 가족 맞춤 광교저수지까지 다채롭습니다. 하산 루트만 달리해도 전혀 다른 산행이 되니, 체력과 목적에 맞게 코스를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전 수칙만 지킨다면 사계절 언제든 만족스러운 산행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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